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최근 발표한 구조조정 계획이 단기적으로는 비용 확대와 실망스러운 매출로 이어져 혼란스러울 가능성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리스크 관리와 자본 시장에 중점을 둔 구조조정 작업은 신임 CEO가 제시한 자산 가치와 비용, 생산성에 초점을 둔 변화의 신호탄이라고 설명.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1~2년 간 투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4만8,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