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9일 굿모닝 손종원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으로 9월 실적을 볼 때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이 상승해 8월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15일쯤 발표 예정인 10우러 실적은 조업일수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10월초 유럽시장 판매가격이 인상되면서 10월 영업이익은 전월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뚜렷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적정가를 1만1,700원으로 제시하며 상승 여력이 8%에 불과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