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에 매출 4천558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순이익 457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7%, 순이익은 30% 각각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후 최고 분기 실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하반기 타이어 수출액이 상반기보다 많고 미주, 유럽 등의 수출 주문도 밀려 있어 올해 수출목표 8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장인석기자 is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