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는 "벤처기업들의 회생을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은행회관에서 열린 벤처기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벤처는 "5%만 성공하고 95%는 실패하기 마련”이라며 "7전8기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부총리는 어제 당정청 워크숍에 참석해 "벤처 붐을 조성키 위해 시중 부동자금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제 3시장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