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현대미포조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8일 굿모닝 남권오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3분기 실적이 매출 3천5백33억원과 영업이익 325억원으로 예상치와 시장평균을 훨씬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까지 수주 잔량 및 척당 수주단가가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수주량은 추가적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 4분기 이후에도 여타 조선업체와 달리 실적 개선추세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적정 주가는 재조정중.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