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한양이엔지 영업익 전분기보다 4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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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엔지=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 2분기에 비해 각각 4백33%와 2백25% 증가한 44억원과 3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 줄어든 4백1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장비 수주가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지출이 줄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태광=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백53억원과 25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6.34%,56.90%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85% 늘었고 영업이익은 25.43% 감소했다.
회사측은 "여름 휴가 및 추석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들었던데다가 반도체 사업부의 설비 증설 이후 라인 안정화를 위해 생산량을 줄여 2분기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한양디지텍=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0.2% 감소한 1백1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억원,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0.2%와 59.7% 증가했다.
◆소디프신소재=3분기 영업이익(40억원)과 순이익(39억원)이 전분기에 비해 1.8%와 8.4% 줄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99.3%와 86.3%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7.5%,전년동기보다 88.5% 늘어난 1백35억원이었다.
◆단암전자통신=3분기 누적 영업이익(25억원)과 순이익(4억원)이 전년동기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6백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증가했다.
◆엘리코파워=3분기에 8억원의 영업손실과 5억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이로써 전분기의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83.12% 줄어든 16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