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국제 금가격과 연동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제2차 골드지수연동 파워인덱스 정기예금’을 11월9일부터 17일까지 공동으로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런던시간 오후3시, 런던금시장협회(LBMA)에 의해 결정되는 골드 마감가격(Fixing Price)를 적용지수로 하여 기존의 ‘코스피200’이나 ‘니케이225’연동상품과 동일한 구조로 운용이 되며 모집한도는 세가지 유형에 따라 각 500억원입니다. 6개월 만기 골드지수 상승형2호는 만기골드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에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3.71%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한번이라도 20%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연 3.43%수준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1년만기 골드지수 안정형 2호는 만기골드지수가 1차 범위인 기준지수 대비 ±30달러를 벗어나지 않았을 경우 최고 19.35% 수준의 금리가 제공되고 한번이라도 이 범위를 벗어나면 새로운 2차 범위(±30달러)가 생성되며 만기 지수 결정일까지 이 범위를 넘지 않으면 연 9.67%수준의 금리가 제공되고 한번이라도 넘어가면 원금만 보장됩니다. 1년만기 골드지수 안정형 3호는 안정형2호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떨어지나 수익기회의 폭을 넓혀 안전성을 강화한 상품입니다. 두 은행은 이벤트 행사로서 1천만원 이상 신규 하는 고객 10명중 1명을 추첨하여 순금돼지 핸드폰줄을 제공하며 2억이상 가입고객은 추첨없이 증정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