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휴대폰출하량이 다른 업체에 비해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10월 핸드폰 전체 출하량은 9월에 비해 5%증가한 1,378만대를 기록했지만 삼성전자는 오히려 20만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4분기 대부분의 핸드폰 업체들이 계절적 수요에 따라 매출증가가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삼성전자는 매출정체가 지속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