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1월 기업체감 경기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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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2천5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의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BSI)는 72로 지난 8월 이후 석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11월의 업황전망 BSI는 10월의 전망치인 79보다 하락한 74를 나타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BSI가 100을 밑돌면 경기가 부진하다고 느끼는 업체의 수가 그렇지 않다고 느끼 는 업체보다 많음을 뜻합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