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웅제약이 내년 3월 출시할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매출 효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송지현 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연 평균 15.9%의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대웅제약이 국내 판매허가를 받은 올메텍은 효능이 우수한 ARB계열 치료제로 24% 성장을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당초 전망보다 출시가 늦어졌음에도 신약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내년 올메텍 매출규모를 50억원으로 보수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적정가 2만2,7000원과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