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4장 이상 소유한 복수카드 소지자가 800만명대로 급감했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복수카드 소지자수는 9월말 현재 870만명으로 지난해말 975만명에 비해 10.9% 감소했습니다. 또 현금서비스 이용비중이 높았던 복수카드 소지자의 소비행태도 신용결제와 현금서비스 비중이 비슷해지며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