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서울반도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대우 김운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신규 거래선과 신제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동인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삼성SDI내에서 서울반도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신규 거래선인 모토롤라 매출이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3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1,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