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한달동안 이동통신 3사가운데 KTF만 유일하게 가입자가 줄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KTF는 10월 한달동안 모두 5천287명의 고객이 감소해 누적고객이 1천170만3천9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LG텔레콤과 SK텔레콤은 가입자가 각각 6만9천954명, 4만1천456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LG텔레콤은 10월말 현재 누적가입자가 590만4천여명으로 연내 600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으며 SK텔레콤 누적 가입자는 1천864만4천여명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