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성증권 김상원 연구원은 삼성화재해상보험에 대해 높은 이익 창출력과 견고한 1위 시장 입지를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돼있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보험영업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GDP 및 이자율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원수보험료 매출 및 투지영업이익 하향 조정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종전대비 1.9% 내려잡았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9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