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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캐런 겔러허 美 USC 교육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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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의 학생 선발권을 제한한다고 해서 사교육비,계층간 갈등 같은 사회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USC 연례포럼에 참석키 위해 한국을 찾은 캐런 심스 겔러허 미국 USC 교육대학 학장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08년 대학입시안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학생 선발권이 제한되면 대학들은 건학이념에 맞는 학생들을 받기 어려워지고 대학에 걸맞지 않은 학생들은 대학교육에 흥미를 잃게되는 악순환만 벌어진다"고 덧붙였다. 학교별 본고사가 활성화 될 경우 이를 사교육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간에 갈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그는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대학별 고사에 반드시 유리하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정원의 일부를 소외계층으로 채워야 한다는 규정(Affirmative action)을 만드는 등 대학의 선발 자율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대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빚어진 고교등급제 논란에 대해서는 "고교간 학력차가 존재한다면 이와 관련된 정보는 일반에 공개해 대학과 학부모들이 학생선발과 학교선택에 참조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고교의 학력 수준을 입시에 적용할지 여부는 대학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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