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회사 창립 31주년을 맞아 '첨단 기술과 첨단 부품을 통해 디지털 세상의 미래를 창조하는 초일류 전자부품 기업'이라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단순 제품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소재, 무선고주파, 광학 기술 등 '3대 전략기술'과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 8대 제품군을 중심으로 시스템모듈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덛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기는 2010년 매출 9조원과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해 세계 3대 종합전자부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