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금리 인상이 중국관련 업종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의성 기잡니다. 기자>> 금리 인상 충격은 있겠지만 단기적일 것이다. CG. 중국 금리 인상 영향은? -급격한 경기 위축 없을 듯 -중국 수출 증가 -외국인 직접투자 활발 금리 인상 조치가 수요 감소로 이어지더라도, 여전히 중국내 수출 증가와 외국인 직접투자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만큼 급격한 경기 위축은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CG.대우증권-중국 관련주 -중국 국책사업 관련 :철강,화학,기계 -내수성장 관련 :자동차,휴대폰,엔터테인,음식료 -물동량 증가 관련 :운송,조선 대우증권에선 중국 관련주로 철강과 화학등 중국 국책사업확대주, 자동차와 휴대폰등 중국 내수시장관련주, 운송과 조선등 물동량 관련주를 꼽았습니다. 이중 철강과 화학주는 대표적인 중국 관련주로, 중국 산업 생산 동향과 관련이 깊고, 중국 경제가 연착륙한다면 오히려 호재라는 지적입니다. CG.철강,화학업종 -철강업 수급 문제 고려 -철강가격 급락 없을 듯 -화학업종, 선진국 경기 관련 -LG화학, 중국 직접 내수 관련없어 철강업종은, 중국내 철강 수급 , 특히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철강가격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화학업종에 대해서 대신증권은 LG화학이 수출품의 80%가 중국 물량이지만, 직접적인 내수와는 관련이 없고,LG석유화학이나 호남석유화학은 상대적으로 중국 금리 인상 영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습니다. CG.조선,해운,내수업종 영향 -금리 인상,내수 과열에 초점 -조선,해운주 부정적 영향 크지 않아 -중국 자동차 경기 악재 선반영 -내수업종,추가 금리 인상 변수 조선과 해운주는 이번 금리 인상이 수출 물량 제한보다는 내수 과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대우증권 신후식 수석연구위원도 휴대폰과 자동차등 중국 내수시장 관련주도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 변수만 없다면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위원은 자동차 업종의 경우는 국내회사가 조인트 벤쳐 형식으로 현지 공장을 설립한 상태며, 자동차경기가 4월을 고점으로 꺾인 상태기 때문에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CG.중국 금리 인상 영향 -한화:차이나 쇼크 가능성 희박 -굿모닝신한 :유가,원자재 가격 하락 가능성 기대 -도이치방크 :한국 타격 미미할 듯 한화증권 홍춘욱 투자전략팀장은 지난 4월 이른바 차이나쇼크 같은 장세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고,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도 중국 금리 인상이 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충격을 흡수해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류의성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