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부증권 장영수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길드워 완성도 확인 결과 그래픽과 게임성 공히 기존 리니지와는 차별화됐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블리자드의 히트작인 디아블로를 플레이해 본 사용자에게 익숙한 것으로 시장 침투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장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향후 전망에 있어 이번 길드워 월드프리뷰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이다"고 지적하고"가장 강력한 단기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주 발표될 3분기 실적과 길드워 프리뷰 결과를 확인한 이후 앞으로 전망치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