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중국 금리 인상 단행으로 국내증시에 지난 4월 "차이나 쇼크"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춘욱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리 인상으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대폭적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고, 달러 약세로 수출의 급격한 증가와 외국인 직접투자 급증으로 급격한 위축국면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금리 인상 충격은 4월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IT나 철강 부동산 업종이 단기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