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객이 여유시간을 활용해 주변 명소를 관광하기가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환승수요 증대를 위해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영종도 관광과 스파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2∼4시간짜리 단시간 코스와 인천ㆍ부천ㆍ서울 시내 투어로 구성된 4시간 이상의 장시간 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