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로 구성된 신행정수도 대책 특별협의체가 첫회의를 열고 후속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열린우리당 홍재형 정책위의장은 어제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신행정수도건설법 위헌결정과 관련한 후석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행정부처를 이전하는 행정특별시 방안을 포함,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