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적립식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대신증권은 기업의 여유자금을 적립식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대신 엔터프라이즈 펀드"를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및 기관들만의 자금으로 펀드를 구성하기 때문에 운용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조종철 대신증권 금융상품팀장은 현재 저금리 기조에서, 마땅한 운용처를 찾지 못하는 기업들의 입장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