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주)메켐코리아.. 비철금속업계 독자적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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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켐코리아는 IMF의 여파가 끝나지 않았던 2002년 2월 단 2명의 직원으로 회사를 설립해 단 기간 내 비철금속업계의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주목받는 성장기업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주요품목은 100%로 수입에 의존하는 Nickel, Cobalt, Ferro Molybdenum, Ferro Chrome등의 비철금속으로, 철강산업에 발전에 필수적인 원재료들이다.
이 회사는 국내의 유수의 제강업체에 가격 및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여 설립 원년에는 8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매년 200%이상의 매출 신장으로, 2004년도에는 6백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수출부문에서도 2003년 무역의 날에는 5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1,200만 불의 수출달성으로 1천만 불 수출 탑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단 기간 내에 고도의 매출 신장과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에 대한 '3C'정신에 입각한 강호길 대표의 경영 철학인 고객우선(Customer First),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고객관리(Customer Management) 실천과 전 임직원의 단합된 조직력의 시너지 효과라고 보인다.
강호길 대표는 현재의 작지만 강한 기업보다는 미래에 크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정보 수집 및 활용을 시스템화하여, 세계시장의 동향과 가격흐름을 적기에 고객사에게 제공 할 목적으로 업계 최초로 전문 리서치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리서치 팀은 '메탈 브리프 데일리'와 각 아이템 별로 주간 리포트를 발행,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시장에 안주하기 보다는 세계 시장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기 위해 강호길 대표가 염두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이다. 즉 '회사의 힘은 인재의 힘'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에 필요한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에서 열리는 관련 컨퍼런스 참여를 통하여 직원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철강 및 비철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시장 뿐 아니라 '미래'에는 인도가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대비, 인도 현지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비철금속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주)메켐코리아. 이 회사의 성장은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니다.
전임직원 단합된 끊임없는 노력으로 얻어진 열매다.
"앞으로도 고객우선, 고객만족, 고객관리'3C'를 실현하는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업체로 자리 매김 할 것"라고 말하는 강 대표의 어조에는 강한 자신감이 묻어난다.
(02)323-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