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신가구 및 목공기계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04 서울국제가구 및 목공기계 전시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몰에서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구전시회를 뛰어넘어 국내가구 및 관련기업의 품질향상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방문객들도 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 약 200여 업체를 비롯해 해외 10개국 50여 업체 등 총 250여 업체 이상이 참여하고 전시관 내에는 약 1,000여 부스가 설치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전시분야는 품목별로 가정용전시관과 주방용관,아동용가구관,인테리어 및 디자인관,해외전시관,경기도관,목공기계 및 원목자재관,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 조합관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다. 지난 27일 개막한 이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되며,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