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상의 갖가지 비리가 드러났던 정보화촉진기금이 내년 1월부터 "정보통신진 흥기금"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또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정부 위원 중심에서 운용전문가 등 민간위원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정보통신부는 또 정보화촉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현행 15명 이내에서 10명 이내로 줄이고 이 가운데 민간위원을 70%까지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 화촉진기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