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3분기 매출 6조3362억원 순익 1760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까지 1,599만톤의 LNG를 도입하여 전년 동기대비 19%나 증가한 총 1,545만톤 (도시가스용 875만톤, 발전용 670만톤)을 판매, 매출액 6조 3,362억원, 영업이익 3,582억원, 경상이익 2,386억원, 당기 순이익 1,760억원을 시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판매량의 신장은 도시가스가 난방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의 경우 LNG 가격 경쟁력 향상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3/4분기 발전용과 도시가스용 천연
가스 판매량에서도 각각 전년 동기대비 32%, 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신규 수요개발 노력과 원자력 발전소 보수, 전력 수요 증가, 중유대비 LNG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올 천연가스판매를 전년대비 15%가 증가한 2,130만톤으로 2000만톤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