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증권은 신흥증시 밸류에이션이 1998년 중반이래 최고치를 기록중이라고 평가하고 랠리는 현금확보 기회라고 조언했다. 26일(현지시각) 조나산 가너 CSFB 전략가는 절대기준 배당할인모델이나 선진 증시와 비교한 신흥증시 밸류에이션을 이같이 진단하고 방어적 입장을 주문했다. 가너 전략가는 "특히 낮은 P/E승수가 반드시 신흥증시 주식 매수 신호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내년 세계경기 둔화를 감안할 때 랠리는 현금을 확보할 기회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