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 지진에 효과가 엇갈리는 기업들. 25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니가타 강진 발생으로 지진방어장비와 건축기계 그리고 전력기기 주문이 증가하는 반면 관할지역내 위치한 상장사들은 영업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지진관련 장비업체인 Oiles나 건축기계업체인 코마츠 그리고 전력용기기 제조업체 히타치코키 들은 주문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니가타현 지역에 위치한 FPCB업체 아리사와와 에어컨 생산업체 코로나,차량용 LCD업체인 니폰 세이키 등 영업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