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국내업체, 미국 증시 상장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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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내업체가 미국 증시에 해외 주식예탁증서를 발행, 해외자본조달의 물 꼬를 튼지 올해로 10주년이 됐습니다. 한익재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와 한국전력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한지 올해 10월로 10주년이 흘렀습니다.
미국시장에 주식을 상당한다는 것은 자본조달을 국내뿐만 아니고 해외에까지 늘렸다는 점에서 국내 증권시장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10년전인 지난 1994년 10월14일부터, 한국전력은 같은달 27일부터 해외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 해외에서 자본을 조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는 국민은행, KT, LG필립스LCD,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등 9개업체가, 나스닥시장에는 미래산업, 하나로텔레콤, 웹젠등 3개업체가 각각 주식예탁증서를 거래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97년말 IMF시절에는 주식예탁증서가 해외 자금조달의 유력한 수단으로 활약, 금융위기 탈출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은 뉴욕주식거래소 예탁증서 발행 10주년을 기념하기위 해 25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한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1시 부터 해외IR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5시에는 시장 마감을 알리는 클로징벨을 직 접 울릴 예정입니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해외 예탁증서를 발행하는 것은 비단 해외에서 자본을 조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 증시 상장업체로 신용도가 올라가 해외 채권발행 시에도 금리우대를 받는 혜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식예탁증서 발행 10주년을 맞는 요즘 해외자본에 목말라하던 10년전과 대조 족으로 해외 자본이 오히려 국내 초우량업체들의 주식을 사재기하며 지분비율 을 꾸준하게 높여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한익재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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