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충청권 대안모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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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충격에 휩싸인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몸 추스르기'에 나섰습니다.
각 도시별로 대안모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활로개척에 나섰습니다.
특히 행정수도 예정지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대안마련의 양축은 산업단지와 기업도시입니다.
S1> 아산.천안, 산업단지 개발 추진
아산과 천안지역은 신도시 개발과 탕정LCD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산 신도시의 경우 1단계 보상금이 단계적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천안과 병점을 잇는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근접성도 크게 개선됩니다.
아직까진 위헌판결로 인한 실망 매물도 그리 많지 않은 상탭니다.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될 경우 오히려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S2>오송.청주 기업도시 적극 유치
오송과 청주지역은 기업도시 유치에 적극 나섭니다.
이번 신행정수도특별법이 위헌으로 결정됨에따라 상실했던 기업도시 유치자격을 다시 찾게 됐기 때문입니다.
생명공학단지 조성과 고속철 개통이라는 개발호재도 유효한 상탭니다.
이에 따라 수도이전 백지화로 인한 타격이 예상만큼 크지 않단 주장입니다.
CG1> 충청권 기업도시유치 희망지역
충청권에서는 이들 지역외에도 충주와 진천, 음성, 서산 등이 기업도시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헌재의 위헌판결로 또 한 번 타격을 받았던 충청권.수도이전은 물건너 갔지만, 기업도시 추진이라는 새로운 대안이
다시 개발 가속의 원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WOW TV 뉴스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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