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LG석유화학에 대해 주력제품 가격 강세로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으며 3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도 고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 올해 예상배당금 1,750원(배당성향 35.7%)을 기준으로 시가배당수익률이 6.6%에 달할 것이라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가는 2만9,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