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연평균 수익 은행 예금의 3배..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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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판매한 주가연계증권(ELS)이 은행예금의 3배에 달하는 연평균 13%가 넘는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LG투자증권은 24일 "지난해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만기가 도래한 15개의 공모 ELS의 연평균 수익률이 13.2%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ELS는 모두 원금을 웃도는 수익률을 냈으며 최고수익률은 68.0%,최저수익률은 1.55%라고 설명했다.
수익률 68%는 증권업계를 통틀어 최고수익률이다.
이 회사 하철규 선물옵션지원팀장은 "지난 4월에 2백53억원어치를 판매했던 LG ELS 43호도 연9.4%의 수익이 확정돼 6개월만에 조기상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