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노조의 통합이 이번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국민지부와 주택지부 국민카드 노조는 통합의 걸림돌이었던 지도체제와 명칭문제에 대한 합의를 끝내고 예산문제에 대한 마지막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작업이 진행중인 하나은행의 노조통합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