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9800선이 무너지면서 연중최저치를 갈아치웠고 나스닥지수도 2%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55달러을 돌파한데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부진 전망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다우지수는 107포인트(1.09%) 하락한 9,757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38포인트(1.97%) 떨어진 19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