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7.2% 성장한 353억 4천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억 9천만원, 112억 8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높은 실적을 거둔 배경은 전세계 IT경기 불황 및 국내 휴대폰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존 매출처의 지속적인 성장 및 팬택 등 신규고객 확보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하고 4분기 매출도 3분기보다 40% 늘어난 492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