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LG카드 현금흐름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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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LG카드의 현금흐름이 정상이며 추가 자금요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 이성규 부행장은 3/4분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LG카드 출자전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부행장은 "채권단의 2조원 신규지원액 가운데 연말까지 30%를 상환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내년중에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채권단과 재무제표 작성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매각이나 건전한 주인찾기가 LG카드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대출 만기연장이나 출자전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이 부행장은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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