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어제까지 수출이 1,988억 달러를 기록해 오늘자로 2,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 2,000억 달러 돌파는 세계에서 12번째로 이룩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연말까지 수출은 2,500억 달러를 넘어서고 무역흑자 규모도 250억 달러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