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법인세가 감면되는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도입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 리츠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설립과 영업활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위탁관리 리츠는 자산의 투자와 운용을 자산관리회사에 위탁하는 형태로 법인세가 감면되기 때문에 수익률이 2~3%정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