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전직원의 12.4%에 해당하는 235명이 희망퇴직하게 됩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뒤 22일 심사를 통해 본사 48명, 지점 187명 등 모두 235명의 희망퇴직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굿모닝신한증권의 전 직원수는 모두 1천661명으로 줄어들게 되며 회사측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고비용 인력구조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희망퇴직하는 직원들은 근속연수에 따라 월정급여 기준으로 12-18개월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지급받게되며 직급별로 월정급여 4-6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도 특별위로금으로 추가지원받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