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중국 최대의 자동차강판 복합가공센터(POS-SPC)를 준공했습니다. 포스코는 포스코 이구택 회장과 윤석만 부사장, 포스코 차이나 김동진 총경리 등 임직원과 현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착공후 1년만에 완공된 가공센터는 총 2천만달러가 투자됐으며 연간 2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재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