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한누리는 제일기획 3분기 실적에 대해 올림픽 특수와 함께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취급고가 견실하게 증가하며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또 해외네트워크 확대와 삼성전자 대행 품목 증가 등이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5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삼성전자 해외광고비 대행을 오는 2007년 85%로 늘릴 계획으로 향후 안정적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목표가 2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