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중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진중공업은 중국 최대 선사인 COSCO사와 5천 100톤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총 2억 8천만달러에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총 22척, 16억달러를 수주해 3년반 이상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