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삼성SDI 3분기 누적순익 7천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박병연기자
(기자)
네 박병연입니다. 삼성SDI는 올 3분기 전분기 대비 3.6% 감소한 2조3861억원의 매출과 전분기 대비 29.46% 하락한 20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은 전분기 2435억원에서 4.19% 감소한 23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SDI측은 그러나 3분기까지 누적매출 7조770억원, 영업이익 8147억원, 순이익 7076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7%, 37.4%, 63.9% 상승해 누적기준으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컬러브라운관 1조1650억원 ▲모바일 디스플레이 7760억원 ▲PDP 2560억원 ▲2차전지 1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브라운관은 5.4%, 2차전지는 5.2%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바일디스플레이와 PDP 매출은 각각 16.3%, 3.0% 감소했습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PDP 매출이 다소 줄긴했지만 3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25%로 2분기(23%)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햇습니다.
삼성SDI는 4분기에는 32인치 빅슬림(Vixlim) 양산라인 구축에 주력할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빅슬림의 조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원가절감과 효율향상에 주력하고 4개 거점에 32인치 초대형 TV용 컬러브라운관 생산체제를 완비하고 브릭스 등 신흥성장시장에서 모니터용 브라운관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증권가에선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당초 삼성SDI 영업이익이 14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실적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증권은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PDP 등이 주력제품이 전반적으로 안좋았다"며 "영업이익이 1500억원선을 지킬 것인지가 관심이었는데 훨씬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와우TV뉴스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