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한국음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 쇼케이스 'Music From Korea in Japan 2004'를 개최합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승환, 휘성, 마야, 브즈, 피비스 등 5개팀이 참여해 각각 40여분 동안 자신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 줍니다. 또, 일본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AVEX)와 호리프로덕션 외 중국, 동남아 음악 비즈니스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아티스트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합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국내 음반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수출 모색 차원에서 이 행사가 기획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