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0일 KP케미칼[064420]의 영업실적 호전과 재무구조 개선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새로 제시했다. 이광훈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1년 고합에서 분리된 KP케미칼이 주요제품 가격 상승과 중국에서의 수요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되고 있으며 이같은 실적 호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영업 호조에 힘입어 KP케미칼의 순차입금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고 고합관련 우발채무 해소로 인한 경상이익 증가 전망 등에 힘입어 재무구조 역시 개선될조짐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