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교외형쇼핑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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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일본 최대의 유통회사인 이온사와 함께 수도권에 교외형 쇼핑몰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롯데 관계자는 "도심이 아닌 교외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쇼핑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온과 협의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내년 초쯤 이온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면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쇼핑몰 부지를 물색중에 있으며 부지 선정과 이온과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07년에는 쇼핑몰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