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수출가격 하락+유가 상승=교역조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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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오르고 수출제품 가격은 떨어지면서 아시아 교역조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ing)지수는 0.6% 하락하며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유가 상승으로 수입품가격이 0.4% 올랐다고 지적했다.
반면 화학제품 가격이 급락하고 D램 수출가격도 4주만에 1.1% 하락 반전했다고 설명.
골드만은 이미 아시아 수출품이 역풍을 맞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는 내수 부진으로 다시 투자 침체로 연결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