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브라운관) 부품과 PDP용 파우더를 생산하는 휘닉스피디이가 PDP용 파우더 매출 증대에 힘입어 4분기에도 수익성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증권은 14일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PDP용 파우더 매출이 호조를 보여 영업이익률이 지난 2분기 21.3%에서 3분기에는 22.5%로 높아졌다"며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만9천원으로 소폭 올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