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신석재[007110]가 회사정리계획 변경안 인가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일신석재는 전날 서울지방법원 제5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계획 변경안을 인가받아 보통주 472만8천305주에 대해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신 아트스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주당 5천원에 340억원을 유상증자하고 아트스톤이 327억원의 일신석재 발행 무보증 회사채를 인수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