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제약 업황회복 긍정 신호..한미/유한양행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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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굿모닝 송지현 연구원은 제약업에 대해 의약품 소매 판매 지수의 지속적 상승 추이를 볼 때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세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무 상태 강화는 향후 제약 제품에 대한 가격 하락 압력을 완화시켜 업황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송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경우 콘택600 판매 중단의 여파로 올 3분기에는 매출액 및 이익이 소폭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도 30%를 상회하는 매출액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
유한양행 목표가를 8만7500원으로, 한미약품은 5만1000원의 적정가를 제시했다.투자의견은 모두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